[UFN57] 슈퍼보이 최두호 18초 펀치 TKO '화끈한 옥타곤데뷔'

서정필 2014. 11.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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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슈퍼보이' 최두호(23, 구미MMA/㈜레지오엑스)가 옥타곤 데뷔전을 멋진 승리로 이끌었다.

최두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州 오스틴 프랭크 어윈센터에서 벌어진 'UFN 57' 후안 마누엘 푸이그(25, 멕시코)戰에게 경기시작 18초만에 라이트 카운터에 의한 펀치 TKO승리를 거두었다.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이렇게 데뷔전부터 완벽한 승전보를 전해줄 것이라는 예상을 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최두호는 강력했다.

소개멘트가 끝나기가 무섭게 상대 푸이그를 맞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최두호는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한 뒤 전매특허인 번개같은 카운터를 작렬시키며 UFC 데뷔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최두호는 지난해 11월 UFC 진출 성사 소식 꼭 1년 만에 세계 최고의 무대 UFC 데뷔전 승리 소식을 전해왔다. 2009년 12월 프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지는 5년 만이다.

2010년 6월 DEEP 첫 경기이자 커리어 세 번째 경기에서 일본의 카키야마 유스케에게 아쉽게 스플릿 판정패했던 것이 아직까지 유일한 패배이며 그 경기 이후 승리까지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승리로 최두호의 통산전적은 13전 12승1패가 되었다.

기사작성 : 서정필사진출처 : UFC 공식홈페이지MONTSTERZYM 제공 http://www.monsterzym.com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기술게시판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포럼[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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