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영관 시청자가 뽑은 1위 이승환 메들리 '소름'

용미란 2014. 11. 2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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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김영관이 이승환에 완벽 빙의했다.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를 뽑는 왕중왕전 2부가 펼쳐졌다.

이날 C조 첫 번째 주자자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나섰다. 김영관은 시청자가 뽑은 우승 후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영관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김영관은 이승환의 목소리는 물론이고 음정과 발음까지 완벽하게 재연했다.

전현무는 "이제 말하는 것도 비슷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영관은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붉은 낙타', '천일동안' 등 역대 이승환 히트곡을 연이어 불러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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