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프라이부르크전 '동시 선발 출격'

김우종 기자 입력 2014. 11. 22. 22:51 수정 2014. 11. 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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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박주호(좌)와 구자철이 약 3개월 만에 리그에서 함께 선발 출장한다. /사진=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구자철(25)과 박주호(27,이상 마인츠)가 약 3개월 만에 소속팀에서 동반 선발 출격한다.

마인츠는 22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츠 아레나에서 SC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14~1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마인츠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구자철과 박주호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가 동시에 리그에서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지난 8월 24일 SC파더보른전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마인츠는 올 시즌 3승6무2패(승점 15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올라 있다. SC프라이부르크는 2승5무4패(승점 11점)로 리그 13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도 같은 시각 열리는 하노버96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마인츠-프라이부르크전 선발 명단. /사진=빌트지 마인츠 공식 트위터 캡쳐

김우종 기자 woody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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