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탄생' 한예슬, 전남편 정겨운 실체알고 분노
정겨운이 과거 한예슬과 결혼한 이유가 '미녀의 탄생' 7회에서 드러났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7회(극본 윤영미/연출 이창민)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과거 이강준(정겨운 분)이 자신과 결혼한 이유를 알고 분노했다.
사라는 전남편 이강준과 전시누이 이진영(강경헌 분)이 사금란(하재숙 분)에 대해 "금란이 설득해서 땅 공동명의로 해놔서 다행이었다. 안 그랬으면 금란이 죽고 땅 차지하는 것 골치 아팠을 거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경악했다.
이어 이진영은 이강준에게 "금란이 참 순진하다. 걔는 끝까지 네가 자길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알았다. 너 취직도 안 되고 빚도 있고 바닥이라 금란이를 돌파구로 삼은 것 아니었냐"고 말했다.
이에 이강준은 "기브 앤 테이크라는 좋은 말이 있지 않냐. 나만 땅 생겼냐. 금란이도 남편을 얻었다"고 응수했고, 이진영은 "그래. 결혼이라도 해본 게 어디냐. 금란이가 살아서 알았으면 참 억울했을 거다"고 냉소했다.
사라는 뒤늦게 이강준이 과거 자신과 결혼한 이유가 재산 때문이었다는 진실을 알고 분노폭발했다. (사진=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7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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