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개그맨으로서 치욕적이다" 폭탄발언

2014. 11.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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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정신과 육체가 이탈했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펼쳐진 정상급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닭을 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혼이 쏙 빠진 듯이 반쯤 넋이 나간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는 양손에 목장갑을 끼고 살금살금 걷는 한편, 얼굴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여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복불복에 참여하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정상급 셰프인 샘 킴, 레이먼 킴과 함께 '최고의 가을밥상'을 위한 음식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다. 멤버들과 투킴 셰프는 주재료부터 채소, 향신채, 조미료까지 필요한 식재료들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1박 2일' 특유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자신의 팀과 함께 닭고기를 얻기 위해 복불복에 돌입해 얍삽한 수법이 통하지 않는 닭을 잡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팀원인 샘 킴, 차태현, 데프콘을 위해 자신만의 닭 잡기 스킬까지 공개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준호는 앞선 복불복 도중 "치욕적이다..개그맨으로서"라며 한탄 섞인 말을 내 쏟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개그맨 김준호. 사진 = KBS 2TV '1박 2일'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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