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3남1녀 아빠됐다..아내 오늘 딸 출산 "마눌님 짱"

길혜성 기자 2014. 11. 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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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박지헌 부부 / 사진제공=아이패밀리SC

가수 박지헌이 이제 3남1녀의 아빠가 됐다.

박지헌의 아내는 22일 오전 경기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이자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지헌 소속사 YM엔테인먼트 측은 이날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가 오늘(22일) 오전 11시께 딸을 순산했다"라며 "기쁨을 함께 나눠 주면 감사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지헌은 딸을 얻은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덕분에 모두 무사히^^"라며 "울 마눌님 정말 짱이심. 거짓말 조금 보내서 정말 '순~풍!'이었음"이란 글을 올리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외부에 알림과 동시에 아내 및 팬들에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이미 아내와 사이에 세 아들을 둔 박지헌은 이로써 3남1녀를 둔 다복한 가정의 가장도 됐다.

한편 박지헌 부부는 이미 함께 살다 지난 2010년 혼인신고를 한 뒤, 올 4월 뒤늦은 결혼식도 올렸다. 박지헌은 지난 2004년 V.O.S 멤버로 데뷔한 뒤 2010년 팀을 떠났고,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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