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루니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선수"

반진혁 인턴 입력 2014. 11. 22. 12:18 수정 2014. 11. 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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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팀 동료인 웨인 루니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펠라이니는 22일(한국시간 ) MUTV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대단한 선수다.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윙어 모두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와 미드필더에서 함께 뛰는 것이 즐겁다. 내 체격적 조건을 활용해 그를 도와줄 수 있다. 내가 미드필더에서 공을 따내면 그가 그 공을 다른 선수에게 이어 주거나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펠라이니는 현재 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계속해서 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불운이다. 하지만 우리 팀에는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이 충분하다. 우리는 이 상황을 꼭 이겨낼 거라 믿는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터풋볼] 반진혁 인턴 기자 prime101@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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