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FA컵 결승전에 모든 운명을 건다

하성룡 2014. 11. 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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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 내년 시즌 운명이 달렸다. 오직 승리만 필요하다.

FC서울이 23일 오후 2시1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1998년 이후 16년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서울의 시선은 우승컵에 고정돼 있다.

결승행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서울은 인천→포항→부산→상주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유일하게 클래식 팀들과 대결했다. 인천, 부산과는 연장, 포항과는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벌였다.

FA컵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만난 상대도 클래식의 성남FC다.

서울에 성남은 환희의 대상이다. 올시즌 3차례 대결에서 2승1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첫 대결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후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전매특허인 '서울극장'도 연출됐다. 9월 10일 열린 성남과의 세 번째 대결에서 서울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추가시간에 터진 고명진에 역전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안방에서 성남에 무적에 가깝다. 2004년 9월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행진을 달리고 있다. 2008년 10월 이후부터는 홈 8연승 중이다. 이 기간동안 총 16득점을 기록했고 실점은 단 한 골에 그쳤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성남을 제압했다.

성남과의 안방 대결에서 K-리그 최다관중 기록도 기록했다. 2010년 5월 5일 열린 성남전에서 6만747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단일경기 최다관중기록이 작성됐다. 좋은 기억은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서울은 성남과의 좋은 기억을 발판삼아 16년 만에 FA컵 탈환은 물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3년 연속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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