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시험관아기 3번 실패, 잘못 살았나 자책"(트루라이브쇼)

뉴스엔 2014. 11. 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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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이 난임으로 고통받았던 경험을 토로했다.

11월 22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에서 홍지민은 임신 6개월차 예비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홍지민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얼떨떨했다. 신기하게도 자연임신이 됐다"며 "(임신 사실을 알고)진짜 우리 임신이 맞자? 정말 얼떨떨하면서 기뻐했다"고 임신을 알았을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가 "대표적인 난임 성공사례다"고 말하자 홍지민은 "맞다. 사실은 서른셋에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려다가 작품이 계속 들어와서 미루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지민은 "당시 저희 세대 사이에서는 '딩크족'이 유행이었다.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세월을 보내다 39세가 되니 주변에 다 아이가 있는걸 보면서 내가 잘못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그리고 나서 아이를 가지려고 했는데 무지하게도 나는 맘만 먹으면 바로 생기는 건지 알았다. 의학이 발달해 '인공수정 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다"고 2세를 계획하기 전 무지했던 자신을 탓했다.

특히 홍지민은 "이후 인공수정도 했는데 시험관을 세 번이나 했다. 그런데 세 번 다 실패하고 나서 굉장히 우울하게 지냈다"며 "나중에 마음을 내려놓고 몸을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해 신랑이랑 저랑 운동도 하고 한약도 먹고 자연적으로 돌아갔는데 덜컥 임신이 됐다"고 마음을 편히한 뒤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홍지민 고백에 전현무는 "마음편이 있으란 말이 맞나보다. 자연스럽게 살다보면 생기는 것 같다"고 자신 생각을 밝혔다.(사진=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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