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합류' 김영규, 스페인 라리가 3번째 출전할까?

2014. 11. 22. 07: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스페인 라리가 통산 2경기 8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공격수 김영규(19·UD 알메리아 B)의 기록이다. 김영규가 1군 훈련에 소집되어 라리가 3번째 출전을 노린다.

다국적 스포츠매체 '바벨' 스페인판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알메리아의 부상자 및 국가대표팀 소집 여파로 B팀의 김영규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알메리아는 25일 오전 4시 45분부터 그라나다 CF와 2014-15 라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알메리아 B'는 스페인 3부리그에 속해있다.

김영규는 2013-14시즌 1군으로 불려가 라리가 2경기와 '코파 델레이' 2경기 49분을 소화했다. '코파 델레이'는 스페인 FA컵에 해당한다. 그러나 2014-15시즌에는 아직 1군 공식경기 경험이 없다.

왼쪽 날개가 주 위치로 오른쪽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한다. 현재 김영규와 B팀의 계약은 2015년 6월 30일까지다.

국가대표로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을 통하여 데뷔했다. 당시 김영규는 2경기에 나왔으나 득점 없이 한국 U-19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