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윤종신·백지영·이승철, 곽진언에 '99점'

입력 2014. 11. 22. 00:29 수정 2014. 11. 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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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심사위원들이 곽진언에게 큰 점수를 줬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에는 톱2인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무대가 펼쳐졌다.

곽진언은 자율곡 미션에서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했다. '단발머리'는 그동안 중저음 보이스로 차분한 노래를 불러왔던 곽진언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특히 곽진언은 캐주얼한 스타일에 서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어 곽진언은 우승곡 미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랑'을 통기타 연주만으로 나긋하게 불렀다. 가사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제일 먼저, 그대 먼저 안아줄거예요"라는 가사가 담겨있었다.

김범수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보컬이다. 송라이터로서 좋은 무대를 보였다"라며 97점을 줬다.

또 윤종신은 "가장 고된 경연이다. 통기타 하나로 생방송 무대를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걸 해냈다. 김필은 자기의 고민을 노래했지만 곽진언은 자기 자신을 노래했다"라며 99점을, 백지영 또한 "가사지를 가지고 있는데 올해 받았던 가사 중에 가장 좋다"라며 99점을 줬다.

이어 이승철은 "최고의 무대였다. 고맙다"라며 99점을 줬다.

[곽진언.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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