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변호인' 법정신, 곽도원 얼굴만봐도 기분나빠"(대종상영화제)

뉴스엔 입력 2014. 11. 21. 21:39 수정 2014. 11. 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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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송강호가 '변호인' 법정신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강호 조민수는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조민수가 "'변호인' 법정신을 보니깐 소름끼치더라. 그때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송강호는 "그땐 내가 서 있고 곽도원은 앉아있었다. 영화에는 짧게 나오지만 촬영하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서 있었다. 상당히 다리가 아프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이어 "점점 곽도원 얼굴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졌다. 곽도원이 나보다 후배고 인상도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다. 그래서 제대로 감정이 나왔다"며 웃었다.

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등 총 17개 경쟁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사진=KBS 2TV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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