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이정재, 코앞에서 '썸' 부르는 소유에 '근엄한 미소' 폭소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 소유 정기고 썸 이정재 반응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씨스타 소유의 축하공연에서 근엄한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안겼다.
제 51회 대종상영화제가 21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방송국 신관 KBS홀에서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소유와 정기고는 '썸'으로 대종상영화제 중간 축하무대를 꾸몄다. 장미꽃을 들고 등장한 두 사람은 각각 남자, 여자 배우들을 찾아다니며 장미꽃을 건넸다.
양동근과 조정석은 눈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장미꽃을 주는 소유에 어쩔줄 몰라했다. 최진혁과 김인권 역시 일명 '물개박수'를 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소유는 이어 이정재와 여진구 사이의 빈자리를 찾아가 이정재의 눈을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 이정재는 앞선 배우들의 반응과는 달리 근엄한 미소와 절도있는 미소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의상상, 기술상, 시나리오상 등 총 17개의 경쟁 부문과 기획상의 수상작(자)가 선정됐다.
대종상영화제 후보에 오른 작품은 '군도:민란의 시대' '끝까지 간다' '도희야' '마담 뺑덕' '명량' '변호인' '소원' '수상한 그녀' '신의 한 수' '역린' '우아한 거짓말' '인간중독' '제보자' '족구왕' '좋은 친구들'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한공주' '해무' '해적:바다로 간 산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총 21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대종상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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