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기록, 에릭 바우만 감독도 놀란 성장

뉴스엔 입력 2014. 11. 21. 08:46 수정 2014. 11. 21. 0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승희 기록에 에릭 바우만 감독도 놀라움을 표했다.

박승희(22 화성시청)는 11월21일 서울 공릉동 태릉 국제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US)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에릭 바우만 감독은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를 두고 "박승희를 안지는 얼마 안됐지만 재능이 많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발전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고 호평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을 달성한 박승희는 지난 여름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결정했고 급속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승희는 지난 10월22일 공인기록회 500m에서 41초00을 기록한 뒤 29일 대표 선발전에서 40초19, 11월14일 월드컵 1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39초33, 16일 2차 레이스에서 39초05로 무서울 정도로 빨리 단축됐다.

1,000m 기록 역시 1분20초40(공인기록회)에서 1분17초73(월드컵 1차 대회)으로 한 달도 안돼 약 3초 가량이 줄었다.

아직 스타트가 익숙치 못해 초반 200m 구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쇼트트랙 출신이기 때문에 코너링에 자신이 있다.

박승희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승격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그전보다 조금 더 차분하고 급하지 않게 잘해야될 것 같다. 지금 당장으로선 평창 올림픽 가능성이 있는지도 모른다. 시간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올림픽은 나중에 생각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승희 기록 단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승희 기록 진짜 대박이다. 줄이는 속도가 역대급인 듯" "박승희 기록 보니까 스케이트 타는데는 타고난 듯.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가리지 않네" "박승희 기록 보니 어떻게 보면 박승희도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박승희 1,000m 기록 봐. 박승희 1,000m 전념해도 좋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승희)

[뉴스엔 주미희 기자]

주미희 jmh0208@

현역 女아나운서 누드사진, 방송국 홈페이지에 버젓이 게시 '충격' 김태희, 성적 판타지 자극 충격사진 '처음 옷벗었다' 女교도관, 사형수와 음란관계 임신까지 '육체관계하려 야간근무도' '엠카' 니콜, 뒤태노출부터 가터벨트 의상까지..파격 홀로서기 유슬아 터질듯한 F컵 코르셋의상..눈뗄수없는 아찔 노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