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상' 日 가네코의 독특한 FA 협상 방법

김유정 2014. 11.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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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유정] 일본프로야구 사와무라상에 빛나는 FA(프리에이전트) 가네코 지히로(31·오릭스)가 독특한 협상 방법을 꺼내들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1일 'FA 가네코 역제안, 대리인이 국내 11개 구단에 조건 제시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FA 계약 진행을 앞두고 시장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전략이다. 결국 가네코의 최종 목적지는 빅리그다.

가네코는 올 시즌 26경기에 출장해 16승5패·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생애 첫 사와무라상은 물론 베스트나인에도 선정됐다. 이에 그는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하면서 다르빗슈의 에이전트인 안 텔름을 선임해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미국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원 소속팀인 오릭스에서 영 탐탁지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가네코는 "포스팅은 구단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무리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미 국내 FA 권리는 행사했다. 그 안에는 대리인 안 텔름이 있다. 그는 오릭스를 흔들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획득 유무에 상관없이 다른 11개 구단에 가네코를 데려간다는 조건하에 어떤 협상을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릭스는 3년간 12억엔 이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토야마 류조 오릭스 단장은 "여러 가지로 알아본 후에 협상이 되려 고맙다"면서 에이스 가네코의 잔류 방침을 분명하게 했다.

오릭스의 경우 만약 다른 구단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가네코의 포스팅을 인정해야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가네코는 "여러 가지 일을 생각해 최고의 답을 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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