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해준, 영업3팀 히든카드 첫등장 "실망시키지 않겠다"

'미생' 박해준이 천관웅으로 분해 영업 3팀에 전격 합류한다.

11월21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11회에서는 매력적인 악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해준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임시완, 이성민, 김대명에 이어 영업 3팀의 완전체를 구성할 뉴페이스 박해준은 영화, 드라마를 통해 매력적인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미 방송 전부터 '미생' 연관어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박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자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영화 '화차'(2012), '화이'(2013)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으며 상반기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대남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미생'에 합류한 박해준은 "극단 차이무의 이성민 선배를 비롯해 사랑받는 영업 3팀의 일원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실망시키지 않는 천관웅을 그려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월2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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