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조윤희 男숨어있는 관상, 결혼 50세에 할수도"

뉴스엔 2014. 11. 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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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관상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11월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 자신의 관상에 행복과 좌절을 동시에 맛봤다.

이날 조윤희 관상을 본 관상가는 "이마가 발달해 초년운이 좋다.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조선시대라면 사대문 안에서 떵떵거리고 살았을 양반집 자제가 아니었을까 싶다"며 혹시 고치고 싶은 부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윤희는 "그렇게 고치고 싶은 부위는 없다. 콤플렉스가 없는 건 아니다. 눈이 더 컸으면, 코가 좀 작았으면, 흰 피부였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관상가는 "피부는 깨끗하고 맑은 빛이 나는 피부가 좋은데, 그런 면에선 좋다. 눈도 작은 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관상가는 "아쉬운 건 남자가 숨어서 잘 안 보인다.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남자가 되게 많이 숨어있다. 일에 몰두해 본인이 만족이 되지 않으면 결혼이 지천명, 즉 50세까지 갈 수 있다. 4~5년 동안 일을 열심히 하면 좋은 남자가 빨리 올 수도 있다"고 평가해 조윤희를 당황케 했다.

이와 함께 조윤희 얼굴 왼쪽 눈 밑 상처에 대해 관상가가 관심을 보였고, 조윤희는 "점을 뺀 자국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관상가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다. 남녀관계를 보는 자리다. 상처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궁합에선 거리감을 두고 피해야할 사람이 있다. 바로 이성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서인국)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조윤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스페셜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는 서인국 관상을 비롯해 서인국 신성록 이성재 조윤희 궁합 등이 공개됐다.(사진=KBS 2TV '왕의 얼굴을 찾아라' 조윤희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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