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여자많은 왕 관상" 진짜 왕의얼굴 선정

[뉴스엔 이소담 기자]

서인국이 진짜 왕의 얼굴로 선정됐다.

서인국은 11월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 진짜 왕의 얼굴로 평가 받았다.

이날 서인국은 자신의 관상을 봐주던 관상가에게 "왜 자꾸 다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관상가는 "운이 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액땜이나 운이 바뀔 때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운의 흐름은 꽤 괜찮고 좋다"고 안심시켰다.

이어 서인국은 "우리 드라마가 '왕의 얼굴'로 내가 왕 역할을 했는데, 내가 어울리는 관상인가"라고 물었고, 관상가는 "기본적으로 얼굴에 위엄과 기세가 등등하다"고 관상을 평가했다.

관상가는 "이마는 관록궁으로 명예를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명예욕구가 강하다. M자이마는 창의적으로 아이디어 계통에서 잘 맞는다. 전형적인 왕의 관상이다. 여자가 많은 왕 관상이다"며 "서인국과 어떤 다른 한 분의 운이 굉장히 좋다. 바로 신성록이다"고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서인국)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조윤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스페셜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는 서인국 관상을 비롯해 서인국 신성록 이성재 조윤희 궁합 등이 공개됐다.(사진=KBS 2TV '왕의 얼굴을 찾아라'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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