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내여자 찾는데 오래걸려" 연인 김주원 언급(왕의얼굴)

[뉴스엔 이소담 기자]

신성록이 연인 김주원을 언급했다.

신성록은 11월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 연인 김주원을 언급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날 신성록 관상을 본 관상가는 "눈이 양쪽이 크기가 다르다. 음양안이라고 하는데 이런 눈을 가진 사람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내면이 다를 수 있다. 가장 역모의 상에 가깝다. 윗입술을 얇다. 지속적으로 한다거나 지구력이 떨어지고, 싫증을 빨리 낸다. 벌이는 일은 많은데 지구력이 약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애운은 여자가 조금 숨어 있는 얼굴이다. 자기 여자를 찾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고, 신성록은 여자친구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언급하며 "많이 걸렸던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신성록은 지난 5월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약 10개월여 동안 열애 중이다.

관상가는 신성록 관상에 대해 "눈 밑에 처첩궁이 있는데 여자분이 약간 잔소리를 하는 스타일이다. 신성록이 잔소리를 들을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서인국의 얼굴과 공통점이 있다. 바로 눈 밑에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점이 눈물점의 의미도 있지만 연예활동을 하는 이들에겐 사랑받는 점이라 좋다"고 설명했다.

신성록은 "요즘 다들 내게 카톡개를 닮았다고 하더라. 나는 왜 이렇게 눈동자가 작을까 고민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관상가는 "흰자와 검은자가 분명하게 또렷하게 있는 건 사회활동이 왕성한 상이다. 지금 운 때는 좋다. 대운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대박날 것 같다. 올해와 같은 상을 갖고 있다면 충분히 시상식 수상 가능성도 높다"고 안심시켰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서인국)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조윤희)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이성재)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스페셜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는 서인국 관상을 비롯해 서인국 신성록 이성재 조윤희 궁합 등이 공개됐다.(사진=KBS 2TV '왕의 얼굴을 찾아라'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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