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결별, 김원중 "연예인 킬러" 논란?..과거 측근 해명글 보니 '깜짝'
'김연아 김원중 결별'
피겨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결별 소식을 알려 화제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과 함께 과거 김원중의 후배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지지글도 덩달아 화제다.
글쓴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느냐"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원중이 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다"며 "둘(김연아와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 글쓴이는 실명 등이 드러나지 않아 실제 김원중의 후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김원중은 대표팀 합숙훈련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 중에 음주운전 차량과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이 사실을 은폐하려다 발각됐다.
또 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합숙 훈련 중이던 당시 휴가를 이용해 서울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이는 모습도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여성편력 대박" "김연아 김원중 결별, 잘 헤어졌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당연한 수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issu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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