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아내, 친정모 반대에도 다섯째 욕심 "계획 있다"

하수나 2014. 11. 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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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씨가 친정모의 반대에도 다섯째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정성호가 장모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아이의 양육을 도와주고 있는 장모는 다섯째는 안된다며 각서를 요구했다. 이어 사위를 비뇨기과에 데려가며 정성호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다섯째를 가질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

경맑음은 "예전부터 다섯아이를 낳는 것이 목표이긴 했다"며 "시간이 흘러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거나 할 때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워놓고 늦둥이를 통해 가족의 활기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정성호와 장모가 아이들의 훈육법을 두고 부딪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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