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김민지에 첫 눈에 반해, 가질 수 없는 느낌"

강효진 기자 입력 2014. 11. 20. 23:38 수정 2014. 11. 2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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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민수 김민지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윤민수가 아내 김민지씨와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봉 잡았네' 특집으로 허경환 진태현 기태영 윤민수 권오중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씨에게 첫 눈에 반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고 단아한 느낌이었다. 나는 건들 수 없을 것 같았고 감히 가질 수 없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구를 통해 밀고 당기기를 하며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던 과정과 주변 친구들에게 뻔뻔하게 "형수님이야 인사해"라고 소개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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