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토스트로 모닝 키스..'야릇'

조민지 인턴기자 2014. 11. 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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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식빵으로 키스를 나눴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최달평(신정근 분)은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 분)의 아침 출근 모습을 상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달포와 최인하는 방송기자 카메라 테스트를 봤고 합격했다고 최공필(변희봉 분)에 알렸다.

최공필은 "잘하면 삼촌조카가 같은 회사에 다니겠다"며 카메라 테스트 합격 소식에 기뻐했다.

하지만 최달평은 그 소식을 듣고 최인하와 함께 할 아침 출근 길 모습을 상상했다.

상상 속 최달포는 "아침 먹고 가야지"라며 다정하게 최인하를 챙겼고, 최인하는 "넌 넥타이가 왜 이렇게 어정쩡해"라며 최달포의 넥타이를 고쳐 메어 줬다.

이어 최달포는 최인하의 입에 있던 토스트를 함께 먹으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최달평이 자신이 한 상상에 분노에 쿠션을 집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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