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시 강아지식구 "이름은 똥꼬메, 개 보존의 법칙?"

뉴스엔 2014. 11.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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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이효리가 새 강아지 가족을 찾았다.

가수 이효리는 11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제주에도 이토록 예쁜 단풍잎들이 쌓여간다. 얼마 전 임시보호 중이던 앨리를 좋은 곳에 입양시키고 오랜만에 우리 개들 세 마리와 단촐히 족은 노꼬메로 산책을 갔다"고 적었다.

이어 "항상 임시보호 중인 개들로 집안이 북적여 우리 개들도 스트레스가 많았던터라 이제 우리 개들만 잘 챙겨야지 하고 나갔던 가벼운 발걸음은 금방 끝이나고 말았다"고 밝혀 네티즌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효리는 "어둑어둑해진 노꼬메 한가운데서 만난 이 녀석. 넌 누구냐. 아무리 주변을 찾아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고 해는 지고 날은 춥고. 쫄래쫄래 따라오는 이 녀석. 하는 수 없이 또 데리고 왔다"고 적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한 마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이효리는 "한 놈 가니까 한 놈 오고 늘 그런 식이었다. 나는 개 세마리를 키우는데 우리 집엔 늘 개가 네 마리가 있었다. 이건 뭐 질량 보존의 법칙도 아니고 개보존의 법칙인가"라며 "트위터에 올려도 보고 다음날 또 노꼬메에도 가봤지만 주인은 소식이 없고 또 버렸을 거라는 우울한 느낌뿐"이라고 적어 임시 보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끝으로 "아직 유치도 안빠진 애긴데..일단 임시 이름은 똥꼬메. 4개월 가량된 여아. 왤시코기 믹스인듯 짧은 다리와 뾰족선귀가 아주 매력적임. 활달하고 똑똑하며 사람을 좋아하며고 차도 잘타고 집에서도 조용함 개나 고양이 와도 사이좋게 잘지낸다"고 똥꼬메를 소개하며 "혹 주인분이 이걸 보시거나 똥꼬메 입양이나 임시보호 가능 하신분 답글 부탁드려요"라고 네티즌에 부탁했다.

한편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의 삶을 팬들에게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이효리 블로그)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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