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김재덕, 고지용 근황 전해 "아들 낳았다" (무한도전)

강지애 기자 2014. 11. 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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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김재덕 장수원 고지용 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무한도전' 그룹 젝스키스 김재덕이 고지용의 근황을 전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3회에서는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꾸며져 90년대 전설의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방에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덕은 멤버들과 자주 만나냐는 노홍철과 하하의 질문에 "자주 연락한다"고 답했다. 이어 고지용에 대한 질문에 "최근 아들을 낳았다"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재덕은 함께 출연한 젝스키스 장수원에게 "막내야 네가 전화 한 번 해봐"라고 답했고, 이에 장수원은 "친한 척은 다 해놓고 왜 나한테 전화하라고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90년대 인기가수 터보의 김종국, 김현정, 소찬휘, 지누션의 션, 젝스키스의 장수원 김재덕, H.O.T.의 강타, S.E.S.의 바다, 핑클의 이효리 등이 총출동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재덕| 무한도전| 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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