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눈물셀카 셀프 패러디 "그 당시 심각했다는 게 함정"

이슈팀 이규정 기자 2014. 11.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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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규정기자]

가수 채연이 자신의 '눈물 셀카'를 패러디했다.

채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ㄱ ㅏ끔 강아지와 셀카를 찍는ㄷ ㅏ.. 카메라를 안 쳐다보는 강아지가 .. 싫ㄷ ㅏ"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채연은 해당 사진과 글을 통해 화제가 됐던 자신의 '눈물 셀카'를 패러디했다.

앞서 채연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 ㄱㅏ끔 눈물을 흘린ㄷㅏ. ㄱㅏ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ㄴㅐ가 별로ㄷㅏ"라며 "맘이 ㅇㅏㅍㅏ서 소ㄹㅣ치며 울 수 있ㄷㅏ는 건 좋은 ㄱㅓ야"라는 내용의 글과 '눈물 셀카'를 올려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바 있다. '눈물 셀카'는 하나의 유머 코드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회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채연은 인스타그램에 "그때 눈물셀카 느낌 안돋네"라며 "여기저기 오글오글 많던데. 그당시 난 심각했다는게함정"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채연은 올해 중국드라마 '한동'에 출연하는 등 중국 활동에 집중했으나 내년 초 컴백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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