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소길댁 모습공개..이상순 깜짝등장

입력 2014. 11. 1. 19:30 수정 2014. 11. 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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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2회에는 특별기획 미션 중 정준하, 박명수의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수행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90년대 인기스타 중 이효리를 직접 섭외하기 위해 이효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이효리를 찾아가기 위해 슈퍼에서 급하게 선물을 샀다.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효리는 밭을 매고 있었고 정형돈은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르 보며 "저 사람이 가수 이효리가 맞느냐"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 또한 이효리의 다른 모습에 "효리야"를 연발하며 반가운 악수를 청했다.

이어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등장했고 유재석, 정형돈은 반가워하며 "왜 기타 치는 손으로 콩을 베고 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이상순.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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