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이효리 까칠, 이상순 어떻게 사나" 걱정

뉴스엔 2014. 11. 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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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이상순을 걱정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무작정 제주도로 향했다.

유재석 정형돈은 이효리의 집도 몰랐고 이효리가 '매직아이' 녹화를 떠났을지 걱정을 했다. 정형돈이 "전화 해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거 알지? 효리가.."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의 천적. 유재석은 "효리가 까칠한게 있다. 상순씨는 어떻게 사나"라며 "효리가 집에서나 밖에서나 모든 정권을 갖고 살지않을까"라며 이효리 남편 이상순을 걱정했다.

한편 이효리는 "밭에 콩 수확하는 날이라 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유재석 전화만으로도 "무한도전이구만?"이라고 눈치챘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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