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승연, "조용필 화환, 차 없어 지하철에 들고 타"

2014. 11.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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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가수 손승연이 조용필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전설의 포크듀오' 편으로 꾸며졌다. 윤형주(트윈 폴리오), 이주호(해바라기), 백순진(4월과 5월)이 '전설'로 함께 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조용필이 직접 화환을 보내주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손승연은 "차 편이 없어서 화환을 직접 들고 지하철을 탔다. 크기가 좀 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과거 '불후'에서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고, 조용필로부터 우승을 축하하는 화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휘성 & 태완,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박기영, 손호영, 문명진, 알리, 조정치 & 장재인 & 에디킴, 벤, 손승연, 이상 등이 출연했다. 이번 특집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jay@osen.co.kr

< 사진 > '불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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