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조선족이 중국 한족 찔러 숨지게 해

입력 2014. 11. 1. 18:09 수정 2014. 11. 1. 18: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중국 국적 한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이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서상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초모(39)씨의 가슴과 허벅지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이모(44·여)씨는 경찰에서 "초 씨가 먼저 흉기를 휘둘렀는데 이 씨가 흉기를 빼앗아 초 씨를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이 씨와 가해자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김해시 서상동의 치안센터 앞 도로에서 붙잡혔다.

seaman@yna.co.kr

경찰, 고 신해철 장협착 수술 병원 압수수색
조문객 1만6천명…사회현상으로 번진 마왕의 죽음
MBC, 조능희·한학수 PD 등 비제작 발령…노조 반발
생일날 돌아온 황지현양 발인…슬픔 잠긴 단원고
부르키나파소 사태에 장기집권 꿈꾸던 지도자들 '화들짝'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