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침대이벤트, 홍진영 감동 폭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남궁민 침대이벤트가 홍진영을 감동시켰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음성편지를 보냈다.
남궁민은 홍진영과 침대에 누워 "'라붐' 봤냐. 튼다. 눈 감아라"고 말했다. 이어폰에서는 "진영아 나야. 지금 니 옆에 있는 사람"이라년 남궁민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남궁민은 "내 진솔한 마음을 들려주고 싶었는데 직접 말하는건 간지러운 일이다. 나름 내 마음으로 핸드폰에 녹음해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해보자 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너무 뜻밖의 선물이었다. 깜놀, 소름 쫙. 내 털이 섰다"고 감동을 전했다.
남궁민은 "우리 만난지 200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힘들 때도 짜증날 때도 항상 웃어주고 비타민 같은 존재가 돼줘서 고맙다. 내 기억속엔 학동공원에서의 어색한 첫만남, 대학로에서 손잡고 걷고 사이판에서 노래불러준 모습, 병영체험에서 무섭다고 펑펑 울던 모습, 아주 많은 진영이의 예쁜 모습들이 내 기억속에 한가득이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네 말투 하나하나가 놀랍기만 했는데 이젠 나도 모르게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졌다. 그만큼 내가 널 많이 아끼는거 아닐까? 앞으로 우리 앞길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좋은 추억 만들어가자"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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