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자국대회서 석연찮은 우승 "매우 만족"

뉴스엔 2014. 11. 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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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소트니코바가 자국 대회에서 석연찮은 우승을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는 10월3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컵 오브 러시아-로스텔레콤컵 3차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8.48점, 예술점수(PCS) 71.20점, 합계 129.68점을 받았다.

소트니코바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63점과 합해 총점 196.31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소트니코바는 지난 1차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스케이팅에서 박소연(17 신목고)이 기록한 기술점수 61.35점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는데 예술 점수는 무려 70점 이상을 받아냈다. 자국 대회가 점수를 많이 준다고는 하나 의구심이 남는 것은 마찬가지다.

또 소트니코바는 2위를 차지한 세리파마 사하노비치(프리스케이팅 기술점수 61.96점, 예술점수 59.20점, 합계 120.16점)에 비해서도 기술점수가 낮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자질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했다.

소트니코바는 우승 후 자신의 SNS에 트로피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며 "감사하다. 매우 만족하고 여러분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나를 위해 응원와준 사람들 덕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할 수 있었다.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오는 11월11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ISU 4차 그랑프리 시리즈 '로스텔레콤 컵'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6차 그랑프리 시리즈 'NHK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주미희 jmh0208@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자연산 가슴 맞아? 반전글래머 김리하 '클라라 강예빈 다 나와' 청순 女아이돌, 혼전임신 충격고백 '문란 사생활 실체는..' "여고생 처녀성 검사하자" 교육감 혼전섹스 방지 미친제안 유라 다 벗은듯한 충격의상, 선정성 논란 몰고온 사진보니 유명 여가수S, 낙태 충격고백 "원로 가수와 원치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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