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퍼스타K6' 송유빈 달라진 이유 있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이경호 기자]
'슈퍼스타K6' 송유빈 /사진='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
'슈퍼스타K6'에서 감성 보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유빈. 최근 지역예선과 슈퍼위크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달라진 이유가 있었다.
송유빈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조규만의 노래 '다 줄거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송유빈은 특유의 감성을 살려 '다 줄거야'를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다 줄거야'의 애절함을 고스란히 전했다. 하지만 무대 전체를 봤을 때 이전보다 폭발적인 힘은 없어 일부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다. 이유는 음정, 음절, 호흡 처리 등이 문제였다.
'슈스케6' 트레이닝 관계자를 통해 송유빈이 지역예선, 슈퍼위크 때와 달리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는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빈은 슈퍼위크 합숙 이후 현재 만성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관계자는 "송유빈이 치료를 받으면 침이 마르게 되고 노래를 하기 힘들게 된다"며 "이에 치료를 중단한 채 생방송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질환으로 인해 호흡을 쉼 없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에 지난 방송처럼 음이 끊어지거나 호흡이 끊기게 된다"며 "송유빈 역시 이 같은 문제로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치료를 미루면서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작진도 송유빈의 상태에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시로 건강과 목 상태를 체크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슈스케6'에서는 톱6에 올랐던 버스터리드가 탈락했다. 또한 버스터리드와 함께 탈락자로 뽑혔던 임도혁은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 사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에 '슈스케6'는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임도혁이 톱5에 선정됐다.
문완식 이경호 기자 munwansik@mt.co.kr,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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