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자체최고시청률..최고 8.0%까지 껑충
[OSEN=이혜린 기자] 이서진과 옥택연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그린 tvN '삼시세끼'가 지난달 31일 방송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평균 6.8%, 최고 8.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주 방송인 2회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7.9%, 9.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시골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능숙하게 아침, 점심, 저녁 밥을 해내고,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시골생활에 한층 더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손님 백일섭과 신구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차린 아침식사 '곰탕'을 극찬했고, 비빔밥, 갓 구운 김, 고등어 구이 등 자신들이 차린 음식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냐며 자문할 정도로 능숙해진 준비 과정은 물론이고 맛까지 겸비한 '삼시세끼'를 해결한 것.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삼촌 역할을 했던 배우 김광규는 세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활약했다. 손님으로 온 김광규는 어느새 일꾼이 돼 낫을 손에 들고 수수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김광규는 아침부터 수수를 베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왜 왔지"라고 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벨 때마다 스트레스가 풀리더라. 끝을 봐야 풀리는 성격"이라고 말하고,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차가운 물에 입수해 자연인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네 번째 게스트로 배우 김지호가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모든 음식을 보고 "맛있겠다"고 감탄하거나 "파스타 볶아먹으면 맛있겠다", "돼지기름에 볶아먹으면 맛있겠다"는 등 다양한 요리를 제안했다. 또한 김지호는 연신 "배고프다"고 말하며 음식을 먹어 치우며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서진은 김지호를 향해 "최악의 게스트다"라고 불평하는 등 다음 회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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