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서태지 "국졸 타이틀 못얻어 후회된다"
김민정 인턴기자 2014. 11. 1. 01:3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민정 인턴기자]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방송장면캡처 |
가수 서태지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태지는 31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모님께서 음악을 하는 것보다는 자퇴를 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어 "그런데 지금 후회하는 것은 고등학교를 간 것"이라며 "왜냐하면 '국졸'(국민학교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지 못해서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MC 유희열을 당황 시켰다.
서태지는 "제 주변에 국졸 타이틀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 정말 용기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인턴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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