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서태지와 아이들 재결합, 어렵지 않을까 생각"

이지현 기자 입력 2014. 11. 1. 01:35 수정 2014. 11. 1. 01: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서태지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태지는 31일 밤 12시 30분부터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 MC 유희열로부터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컴백할 때마다 항상 받는 질문"이라며 "10년 전에도 받았다. 그때는 우리끼리도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그런데 확실히 그때 그렇게 예쁘게 활동해서 좋았던 것 같다"며 "지금 나이에 다시 한다면, 어떤 분들은 '이건 다르다'고 하실 듯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태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크리스말로윈' '나인티스 아이콘'을 비롯해 히트곡 '너에게' 등 다수의 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태지를 비롯해 에피톤 프로젝트, 바버렛츠 등이 출연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현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