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가족 내의 선물 탓 돈과 이별 '안절부절'

문다영 기자 입력 2014. 11. 1. 00:30 수정 2014. 11.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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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강남이 월급을 탄 기념으로 가족과 친척에게 내의 선물을 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식으로 무지개회원이 된 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후 눈코뜰 새 없이 바빠졌다던 강남은 "집까지 찾아오는 팬들이 생겼다"고 자랑한 데 이어 은행에 가 불어난 통장잔고를 확인했다. 3422원이었던 잔고는 무려 87만6000원으로 불어나 있었고 강남은 감격해하며 한달에 50만원씩 적금을 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소비도 함께 시작됐다. 강남은 이모와의 통화에서 첫 월급을 타면 내의를 선물하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잔고 30만원 중 10만원을 찾아 용문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이모를 비롯한 가족들의 내의를 샀고 10만9000원을 내며 "이렇게 한번에 쓰다니"라고 덜덜 떨며 돈을 냈다. 또 우체국에서 일본과 구리로 택배를 보내며 "우체국은 돈 안 깎아주죠?"라고 묻는 등 자꾸만 나가는 돈에 아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남|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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