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태곤母 "아들 악플에 상처 받았다"

조소현 인턴기자 2014. 11. 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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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이태곤의 어머니가 이태곤과 관련된 악성 댓글에 상처받은 기억을 꺼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의 어머니는 "연예인이 된 후 악성 댓글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렇게 싸가지가 없는 놈의 엄마는 어떻게 생겼냐고 하는 악플이 정말 상처였다. 너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그 아이디를 다 적어 놨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어두운 표정의 엄마를 보고 "그런 것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위로했다.

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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