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개코, 반복된 힙합대란 언급에 '당황'

입력 2014. 11. 1. 00:09 수정 2014. 11.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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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나는 남자다' 개코가 반복된 '힙합대란' 언급에 당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친구와 싸우면 디스곡을 보낸다는 간지미누란 닉네임의 출연자가 자리했다. "싸운 친구에게 디스곡을 보내는 것도 정성 아니느냐"는 MC 유재석의 말에 출연자는 "개코형은 그 심정을 잘 아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코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밖에도 '힙합대란'은 빈번하게 언급됐다. "'힙합대란' 이후 힙합이 좋아졌다"는 출연자의 말에 개코는 "덕분에 힙합이 좋아졌다면 저도 기쁘다"라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jay@osen.co.kr<사진>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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