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까만콩 이본 '절친 김창렬과 야구 관람'

[뉴스엔 표명중 기자]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넥센히어로즈 경기가 10월31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이본이 김창렬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플레이오프를 관전하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LG와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둔 넥센의 숨막히는 일전이다.

5일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선발 등판하는 LG 류제국과 1차전 선발 등판후 3일 휴식후 등판하는 넥센 소사의 선발 맞대결이다.

큰 경기에 강한 LG 류제국은 올시즌 N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선발로 등판해 팀의 13-4 승리를 견인해냈다. 뿐만 아니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또 한 번 팀의 11-3 완승을 이끌었고 2년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 문턱에 올려놨다.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 등판한 넥센 소사는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사실 기대에 썩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6회말에만 넥센 타선이 대량 4점을 뽑아내 소사를 패전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고 팀은 결국 6-3으로 짜릿한 역전승까지 거두었다.

한편 플레이오프 4차전은 SBS-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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