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PO 응원왔어요'

2014. 10.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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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4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넥센은 강속구 외국인 투수 소사를 선발로 예고했다. 소사는 올 시즌 20경기 125이닝을 소화하며 10승 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10월 4일 잠실 경기에 한 번 나와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4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경기 초반 150km를 훌쩍 넘기는 패스트볼을 구사했으나, 3회부터 구속이 부쩍 떨어지며 볼넷 2개와 3연속 안타를 맞고 휘청거렸다. 3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는 소사가 체력 문제없이 넥센의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LG 선발 류제국은 반대다. 지난 25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등판 후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정상적인 선발 등판 간격이다. 게다가 지난 등판에서 무리 없이 5이닝 투구수 77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류제국은 큰 경기서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곤 했다. 통산 포스트시즌 3경기 평균자책점이 2.51에 달한다. 정규 시즌 넥센과 상대전적은 3경기 18이닝 1승 0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한편 양 팀은 현재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넥센이 LG에 앞서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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