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퇴장' 손흥민, 포칼 3경기 징계 확정..리그는 이상 '無'

풋볼리스트 입력 2014. 10. 31. 19:48 수정 2014. 11. 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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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권태정 기자= 지난 30일(한국시간) '2014/2015 DFB 포칼' 2라운드에서 퇴장당한 손흥민의 징계가 3경기 출전 정지로 확정됐다. 독일축구협회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징계를 공지했다. 손흥민은 당시 3부 리그 클럽 마데부르그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상대 선수에게 거친 플레이를 시도해 곧장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바 있다.한편, 이 징계는 포칼(컵 대회)에만 적용된다. 독일축구협회는 징계를 발표하면서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컵 대회 3경기에 결장한다"고 못을 박았다. 리그나 챔피언스리그, 대표팀 축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징계는 2016/17 시즌이 끝나는 2017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손흥민이 만일 중간에 다른 리그에 갔다가 유효기간 내에 돌아온다면 3경기가 다 소진되지 않았을 경우 계속 출전이 불가능하다.손흥민과 그의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 측은 24시간 내로 항소할 수 있다.손흥민은 11월 1일 토요일 저녁 11시 반, 친정팀 함부르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SKY SPORTS 생중계)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챌린지 포커스] 4강 열쇠 쥔 운명의 34라운드[인포G] K리그 연결고리 ①최용수 '왜 나만 갖고 그래!'[인포G] K리그 연결고리 ②박항서 '내가 그리 만만하니!'맨유 떠난 베테랑들, 가을은 시련의 계절'맨더비' 앞둔 맨시티, 사기·체력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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