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김나영 '구멍난 명품백 들고 시사회 나들이'

[뉴스엔 정유진 기자]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제작 와이랩, 노마드필름) VIP시사회가 10월 31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왕' VIP시사회에는 김나영이 참석했다.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설리는 최자와 열애를 인정하고 활동 중단 3개월 만에 이날 오후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당초 설리는 지난 7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거듭된 열애 기사로 루머에 시달리다 소속사 SM과 논의 끝에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에프엑스 활동도 마무리하지 못했다. 설리의 활동 중단이 길어지는 듯 보였으나 첫 주연작 '패션왕'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 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김성오는 이날 아침 소속사를 통해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김성오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5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은 반 얼짱 여학생에게 잘 보이기 위해 패션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설리는 등수를 위해 미모를 포기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를 기록한 인기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20대 대표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에 김성오가 가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6일 개봉한다.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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