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제작진 "성차별-성희롱-워킹맘..여자 미생 다룬다"

뉴스엔 2014. 10. 31. 14: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번엔 직장여성이다.

직장인의 애환을 진지하게 다룬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직장 여성들을 위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31일 방송되는 '미생' 5회에서는 직장 여성들의 현실적 고충을 다룬 에피소드를 다룬다. 워킹맘, 직장내 성희롱 및 성차별 등의 묵직한 주제를 다뤄 여성 시청층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5화에서는 선차장 역할을 맡은 배우 신은정이 이 시대 워킹맘의 고충을 대변할 예정. 직장에서는 커리어 우먼으로, 가정에서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고충을 담담하게 그려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미생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업을 포기해야하거나 성차별을 감내해야 하는 아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고충 등 묵직한 주제를 담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미생'들을 위로하는 에피소드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상식 과장(이성민 분)은 업무인수인계 이후 자원팀과 불화를 겪게 되고 급기야 상식의 과거 얘기까지 들춰내 갈등이 불거지게 된다. 팀 간의 갈등으로 인한 각 팀 신입들의 고군분투도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tvN 제공)

이민지 oing@

유라 다 벗은듯한 충격의상, 선정성 논란 몰고온 사진보니 유명 여가수S, 낙태 충격고백 "원로 가수와 원치않는.." 현아, 야릇 비키니에 농염 침대셀카까지 '명불허전 절대지존 몸매' 탈북며느리 조수아, 보양식 황소개구리 잘근잘근 경악(고부스캔들) 신해철 몰래카메라, 곳곳에 숨어있는 마왕 흔적 '울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