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입사 첫날부터 실수, '미생' 장그래 보인다(오늘부터출근)

뉴스엔 2014. 10. 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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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효진 기자]

봉태규가 입사 첫날부터 실수를 했다.

배우 봉태규는 10월 30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 7회에서 완구회사 영업사원으로 취업한 뒤 발주 실수로 회사에 1,000만 원이 넘는 손해를 끼쳤다.

이날 위기에 처한 영업사원 봉태규가 안절부절하며 문제의 근원지를 추적해 나갔지만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고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발주된 것만 해도 1,000만원이 넘어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군데 전화를 드렸는데 역시나 아닌 거다. 사람이 가루가 되겠더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봉태규는 힘겹게 자신이 실수한 거래처를 찾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한 웃음을 지었다. 봉태규는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귀에서 노래가 들렸다. 요 근래 표정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정말 기뻤다"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봉태규는 '오늘부터 출근'을 통해 첫 직장을 가진 만큼 과도한 의욕과 실수를 연발해 평범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실적인 신입사원으로 완벽히 변신한 봉태규 모습은 화제의 드라마 '미생' 주인공 장그래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tvN '오늘부터 출근' 캡처)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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