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싸이, 눈물만 흘러

홍봉진 기자 입력 2014. 10. 31. 09:09 수정 2014. 10. 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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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가수 싸이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생을 마감한 그룹 넥스트 故 신해철의 발인이 엄수된 31일 오전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슬픔에 잠겨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과 통증 호소로 인한 입원을 반복하다 22일 낮 12시께 병실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후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 등을 받은 뒤 혼수상태에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 후 3시간여 걸쳐 장 내에 발생한 염증 등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27일 오후 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생을 마감했다.

홍봉진 기자 honggg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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