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눈물 참는 이승철

입력 2014. 10. 31. 09:01 수정 2014. 10. 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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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송재원 기자][신해철 발인]

가수 신해철의 발인이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이승철

지난 17일 신해철은 서울 송파구 모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이후 통증으로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신해철은 동공 반사가 없는 의식 불명으로 위중한 상태에 이르렀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한편 故 신해철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다.sun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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