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올림픽 金 이후 첫 자국대회 SP 1위

뉴스엔 2014. 10. 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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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소트니코바가 자국 대회에 출전해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는 10월3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컵 오브 러시아-로스텔레콤 컵 3차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쇼트프로그램에 출전, 기술점수(TES) 31.79점, 예술점수(PCS) 34.84점, 총점 66.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은 뒤 부상 등을 이유로 들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온 소트니코바는 올 시즌 러시아 자국 대회에서 복귀 무대를 가졌다. 눈여겨 볼 점은 소트니코바의 점수다.

소트니코바는 기술점수에서 31.79점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 26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차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금메달을 딴 엘레나 라디오노바(15 러시아)의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 35.74점에 한참 못 미치는 점수다.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17 신목고)도 '스케이트 아메리카'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를 30.79점을 받았는데 명색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소트니코바는 이제 막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박소연보다 기술 점수가 1점 밖에 높지 않았다는 점이 연기 퀄리티에 의심을 갖게 만들었다.

거기에 소트니코바는 '컵 오브 러시아' 쇼트 프로그램 2,3위를 차지한 자국 주니어 선수들 세라피마 사하노비치(기술점수 35.01점), 디아나 페르부슈키나(기술점수 32.77)보다도 낮은 기술 점수를 받았다. 그럼에도 예술 점수에서 34.84점으로 고득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31일 오후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고 오는 11월11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ISU 4차 그랑프리 시리즈 '로스텔레콤 컵'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6차 그랑프리 시리즈 'NHK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사진=소트니코바)

주미희 jmh0208@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걸스데이 유라 누드톤 전신타이즈, 선정성 논란 몰고온 문제의상 어땠길래? 유명 여가수S, 낙태 충격고백 "원로 가수와 원치않는.." 현아, 야릇 비키니에 농염 침대셀카까지 '명불허전 절대지존 몸매' 탈북며느리 조수아, 보양식 황소개구리 잘근잘근 경악(고부스캔들) 신해철 몰래카메라, 곳곳에 숨어있는 마왕 흔적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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