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스타들의 제주사랑, 지도로 보니 대박 '이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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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제주도가 국내외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부상했다. '썰전'을 통해 본 스타들의 제주도 사랑은 대단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탐나는 도다! 그들이 사는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도에 터전을 마련한 스타들 및 제주도 부동산 붐에 대해 열띤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이효리-이상순 김승우-김남주 부부 등을 비롯, 많은 스타들이 제주도에 푹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박지윤은 "얼마 전 탕웨이 부부가 작업실을 제주도에 마련해 화제가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정 이재훈이나 박지성-김민지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이 세컨 하우스나 별장, 작업실 등을 제주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JYJ 김준수는 거처를 마련한 것은 아니지만 무려 285억원을 호텔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살고 있는 애월읍이 눈길을 끌었다. 이 부근에 수많은 스타들이 거처를 마련한 것. 이에 대해 강용석은 "여기가 공항에서도 가깝고 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박지윤은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곳이 애월읍"이라며 "바다도 동해 느낌이 많이 나고 대신 습하지 않다"고 애월읍이 사랑받는 이유를 밝혔다.
제주도가 스타들에게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이윤석은 "옛날에는 제주도가 유배지였다. 이제 스스로를 유배시키는 거 아닌가"라면서도 "가수들은 작업을 하러 가는 거 같고 배우는 힐링과 휴식을 하는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구라 역시 이윤석의 말에 동조하며 "아무래도 배우들은 작업 패턴이 6개월 일하고 6개월 쉬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을 보탰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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