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전 앞둔 클롭, "지동원 부상이 유일한 악재"

풋볼리스트 2014. 10. 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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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지동원의 보루시아도르트문트 1군 데뷔전이 연기되고 있는 것을 위르겐 클롭 감독도 악재라고 표현했다.클롭 감독은 바이에른뮌헨과의 주말 데어클라시커 격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 홈페이지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표했다. 클롭 감독은 "과르디올라의 팀은 비범하다. 그러나 모든 팀은 패할 수 있다.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도르트문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부상 선수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바이에른전을 앞두고 야쿤 브와슈치코프스키와 키르히, 슈멜처 등 핵심 선수들이 복귀할 예정이다. 이미 도르트문트 2군 경기를 소화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다만 한자로스토크와의 2군 대결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지동원의 소식은 유감이었다. 클롭 감독 역시 직접 "우리 팀의 유일한 부정적인 소식은 지동원이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동원은 무릎 부상으로 최소 3주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도르트문트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주요 기사[챌린지 포커스] 4강 열쇠 쥔 운명의 34라운드[인포G] K리그 연결고리 ①최용수 '왜 나만 갖고 그래!'[인포G] K리그 연결고리 ②박항서 '내가 그리 만만하니!'맨유 떠난 베테랑들, 가을은 시련의 계절'맨더비' 앞둔 맨시티, 사기·체력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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